오늘 제이는 편하게 신을 운동화 한 켤레 사러 동대문 시장에 갔습니다.
새벽 시장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엔 일이 바쁘다보니
오후에 기분전환도 할 겸 잠깐 다녀 왔지요.
파란색 운동화를 한 켤레 샀습니다.
동대문 잡화 시장 바로 옆에는
토끼, 햄스터, 앵무새, 작은 물고기 등을 파는 애완동물 시장이 있는데요, 그 시장을 지나치다
오색빛깔 알록달록한 앵무새들이 있길래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습니다.
사진은 몇 개월 안된 아가들인데요 5년 정도 산다고 합니다.
길지 않은 생애지만 좋은 주인 만나 서로에게 행복을 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. ^^